[코리아데일리 박지영 기자] 보이그룹 빅톤의 멤버 정수빈이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 빅톤의 공식 SNS 계정

23일 오후 빅톤의 공식 SNS 계정에는 “앨리스(빅톤 팬클럽 명)들의 응원 덕분에 무사히 잘 보고 왔습니다! 수능 보신 모든 분들 다시 한번 너무 고생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수능을 마친 정수빈의 사진을 올렸다.

 

이날 정수빈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한 고등학교에서 수능을 치렀다.

 

시험이 끝나고 정수빈은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입실하기 전까지 긴장이 많이 됐는데 막상 수능을 다 치르고 나니 마음이 한결 후련해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선을 다해서 시험을 봤는데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라며 “응원해주신 많은 팬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정수빈은 가장 하고 싶은 일로 가족들과의 저녁식사를 꼽으며 “시험 보는 동안 밥을 잘 못 먹었다. 가족들과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수빈이 속한 그룹 빅톤은 현재 미니 4집 'From. VICTON'으로 컴백해 타이틀곡 ‘나를 기억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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