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 커뮤니티

전북 현대 미드필더 정혁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정혁은 오는 12월 2일 토요일 오후 5시 서울 롯데 호텔 잠실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미모의 jtbc 스포츠 아나운서 이유경양과 화촉을 밝힌다.

2009년 인천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프로에 데뷔한 정혁은 2013년 전북으로 이적, 2015~2016년을 경찰청에서 보내고 전북으로 복귀했다. 올 시즌 전북의 리그 우승에 힘을 보태며 K리그 통산 200경기에 나와 18골 15도움을 올렸다.

정혁은 지난 2014년 JTV 전주방송에 당시 재직 중이던 이유경 아나운서와의 인터뷰 통해 첫 인연을 맺었다.

이유경 아나운서도 방송국 입사 후 첫 인터뷰 상대가 정혁이었다.

의미 있는 경험을 함께 했던 두 사람은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돼 교제를 시작했다. 그리고 4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약속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