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화면 캡쳐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귀순한 북한군 병사의 의식은 회복됐으나 여전히 귀순 과정에서 입은 총상 및 두 차례의 수술로 인한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채널 A에 따르면, 이 병사는 지난 19일 처음으로 의식을 회복했으며, 간단하게 자신의 이름과 나이를 밝혔다. 당시 그는 “이름은 오OO, (나이는) 25세”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아직 회복 중인 상태로 정상적으로 긴 대화를 나눈 건 어려운 상황으로 아주대 병원은 내일쯤 환자 상태에 대한 2차 브리핑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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