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성 있는 가사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멜로디
보이스 피싱에 대한 경각심 일깨워

 

[코리아데일리 노이슬 기자] 최근 노인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 피싱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경북경찰청이 보이스피싱과 떳다방 등 노인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만든 '할매 할배 안전송'이 주목받고 있다.

'할매 할배 안전송'은 경찰이자 가수 권영삼(포항남부경찰서) 경위가 재능기부 형태로 제작했다. 권영삼은 자신의 노래 '잡지마라'를 개사해 '할매 할배 안전송'을 만들었다.

특히 "받지 마라 받지 마라~", "속지 마라 속지 마라~" 등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가진 반면 쉬운 가사를 넣어 보이스 피싱 범죄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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