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려라 참깨' 이후 3년만 신곡 발표
구수한 창법과 세련된 무대매너...자전적 이야기 눈길

 

[코리아데일리 노이슬 기자] 김광규가 3년 만에 신곡 '사랑의 파킹맨'을 발표한다.

김광규는 지난 16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불타는 청춘' V라이브에서 트로트 신곡 '사랑의 파킹맨'을 첫 공개하며 쇼케이스를 선보였다.

'사랑의 파킹맨'은 김광규가 택시 운전사를 하며 돈이 없었던 시절을 가사에 그대로 녹여낸 자전적인 이야기가 눈길을 끈다.

특히 김광규는 이날 50년 넘게 살아온 자신의 집에서 쇼케이스를 가졌다. 김광규는 "이제 곧 재개발을 앞두고 있는데 이렇게 멋진 무대로 마무리해 행복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광규의 신곡 '사랑의 파킹맨'은 오는 28일 SBS '불타는 청춘' 방송 이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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