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포항 지진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특별성금모금캠페인’ 참석.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11월 20일 17시, ‘KBS 포항 지진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특별성금모금캠페인’에 참석해 규모 5.4의 지진으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입은 포항 이재민을 돕기 위한 구호성금을 전달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KBS에서 가진 구호성금 전달식에서 “우리 충북은 지난 여름 충북 일원에서 발생한 수해 당시, 전국 각지에서 오신 10만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땀방울과 기부금품 등 여러분들이 도와주신 은혜를 잊지 않고 있으며 인력봉사, 장비지원, 성금 등에 대해 도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고 지진으로 실의에 빠진 포항 시민들이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다시 일어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모금된 수재의연금은 재해지역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한 의연금품 지원과 자원봉사 등 재해구호활동에 쓰여질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