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박지영 기자] '생활의 달인'에서는 32년 경력의 꼬막 솥밥의 달인 김성길 씨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 SBS '생활의달인' 방송 캡쳐

달인의 솥밥은 밥 짓는 물부터 차원이 다르다. 사골과 갈빗대를 푹 끓인 진한 육수에 ‘이것’을 넣어 감칠맛과 찰기를 더해주는 밥물을 만든다. 그러나 달인의 핵심 비법은 따로 있다는데, 각종 채소와 돼지 앞다리살로 만든 마성의 수제 간장으로 밥에 적당한 간을 맞춰주면 탄성이 절로 나오는 밥맛이 완성된다.

 

달인 김성길 씨는 "일식 쪽에서 성공을 해야할 절박한 이유가 있었다. 여동생들을 학비를 위해 필요했다"라며 "앞으로 이 절박함을 유지하며 좋은 조리사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자신의 성공비결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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