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노이슬 기자] 송중기, 박보검이 '2017 MAMA' 호스트로 출격한다.

오는 25일 베트남을 시작으로 29일 일본, 12월 1일 홍콩에서 열리는 '2017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 배우 송중기, 박보검, 임주환이 시상자로 나선다.

먼저 송중기는 '2017 MAMA in 홍콩' 시상식에 호스트로 출연한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유시진이라는 역대급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최고의 한류스타로 발돋움한 송중기는 아시아권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송중기의 '2017 MAMA' 호스트 출연 소식은 벌써부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박보검은 '2017 MAMA in Japan'의 호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과 '응답하라 1988' 등을 통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그는 '2016-2017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통해 아시아의 다양한 팬들과 만나며 또 한 번 '보검 앓이'를 이끌기도. 국내를 넘어 '아시아의 세자'로 떠오른 그가 일본 현지와 전세계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임주환은 '2017 MAMA'의 시상자로 일본을 찾는다.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을 비롯해 '함부로 애틋하게', '하백의 신부 2017'까지 매 작품마다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꾸준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임주환은 부드러운 외모와 훈훈한 매너로 무대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한편 '2017 MAMA'는 11월 25일 베트남을 시작으로 11월 29일 일본, 12월 1일 홍콩에서 각각 개최된다. [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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