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박지영 기자] 18일 오후 방송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는 구하라와 성동일이 전학생으로 교실을 찾았다. 성동일은 “오늘 구하라와 나와서 시청률 25%는 찍을 거다”라고 자신만만해 하자 이수근은 “왜 25%라고 말해. 정신 안 차려 동일이?”라고 일침을 날리며 큰 웃음을 선사 했다.

▲ '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처

구하라는 미모를 자랑하며 “안녕 나는. 인형 아닌 사람 맞고에서 온 하라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역대급 깜짝 손님이 등장해 형님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형님들 모르게 배우 백윤식이 ‘30년 꿇은 학생’ 콘셉트로 녹화 현장에 나타난 것. 성동일은 백윤식이 30년째 야간 학교에 재학 중이라고 소개했다.

 

형님들은 백윤식에게 “윤식아”라며 친근하게 반말로 인사를 건넸고, 백윤식은 콘셉트인 걸 알면서도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백윤식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명대사 퍼레이드를 이어가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한편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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