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연예인들이 착용하고 가성비가 좋다는 입소문이 퍼지며 품절된 평창 동계올림픽 라이선스 제품, 이른바 '평창 롱패딩'이 최근 큰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평창 롱패딩은 오랜 시간 벤치에서 대기하는 동계올림픽 출전 선수나 스태프의 체온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올림픽위원회 후원 제품이다.

패딩의 가격은 가격은 14만9천 원으로 시중에 나와 있는 패딩의 절반 가격이다. 이에 '가성비갑' 패딩으로 불리기도 한다. 온라인·오프라인 매장에 입고될 때마다 완판 행진을 벌이고 있고, 일부 중고 사이트에서는 웃돈까지 얹어 팔리고 있다.

또 솜털 80%, 깃털 20%의 충전재를 쓰고 있어 보온에도 각별히 신경쓴 제품이다. 현재 사전 제작 물량인 3만장 가운데 1만 장이 넘게 빠르게 소진됐다.

한편 오늘(18일)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는 입고 된 800여 장의 패딩을 판매했다. 입고된 패딩은 오전에 완판됐다. 온라인에서는 22일 재입고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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