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박지영 기자] '랭킹쇼 1,2,3' 귀화배우 김야니가 출연했다.

▲ MBC '랭킹쇼123' 방송 캡쳐

김야니는 "드라마나 영화에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고현정 삼촌의 여자친구 역할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용팔이' '병원선'에도 출연했다. "그 동안 슬픈 역할을 많이 했는데 밝고 활발한 이주여성 역할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17일 방송된 MBC '랭킹쇼 1,2,3'에서는 외국인 나이 순서대로 줄 세우기 미션이 주어졌다.

출연진들은 오랜 고민 끝에 최종결정을 내렸고 다행히 정답이었다.

 

샘 해밍턴은 "처음부터 이 순서인줄 알았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날 동안 외모이지만 가장 나이가 많은 외국인은 인도네시아 여배우였다. "결혼도 하고 귀화도 했다. '김야니'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야니는 "한류열풍으로 인도네시아에서 알아보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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