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문화 작가, 일반인 100여명 참가, 진안군 깊은 관심 표명

[코리아데일리 이성호 기자] 국내 최초로 진행된 쌍방향 네트워크 축제인 ‘버드맨 페스티벌’이 정례화 될 전망이다.

지난달 전북 진안에서 1박2일로 펼쳐진 ‘2017 버드맨 페스티벌’은 순수영역을 추구하는 작가들이 중심으로 일반인등 100여명이 참가, 축제의 새로운 장을 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첫 페스티벌에는 설치미술, 플라워아트, 통기타공연, 진안 동화이야기, 천연염색젂시, 퍼포먼스 와 패션쇼, 테마 퍼포먼스, 현대무용 –”그 물에 사람이 산다” , 토크콘서트 등 다양하게 펼쳐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자유 토크 콘서트인 오픈 마이크는 잊고 있었던 어릴적 꿈을, 문화에 대한 설레임과 기대감등 솔직한 마음을 공감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도 했다.

‘버드맨 페스티벌’을 기획한 이인규씨는 “참가들의 반응이 뜨거워 놀랐다”며 “기존 축제와 차별화 되고 다양한 경험을 직접 체험 할 수 있어 호응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인규씨는 “아마도 내년에도 진안에서 축제를 해야 할 것 같다. 첫 행사가 진안에 펼쳐졌고 진안군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보다 다양하고 색다른 ‘버드맨 페스티벌’을 준비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자유로운 영혼! 자유로운 상상!’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 건 ‘2017 버드맨 페스티벌은 북 진안에서 자난달 28부터 29일까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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