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네 아이의 아빠가 됐다.
호날두는 13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금 알라나 마르티나가 태어났다. 산모와 아이 모두 대단한 일을 해냈다. 우리 가족은 모두 행복하다"고 출산 소식을 알렸다.
호날두는 큰 아들인 호날두 주니어와 함께 병실에서 환하게 웃는 사진을 올렸다.
호날두의 네 번째 아이는 대리모를 통하지 않고 낳은 첫 아이다.
호날두는 지난 2010년 대리모를 통해 첫 아이 호날두 주니어를 얻었다. 이후 호날두는 지난 6월 대리모에게서 쌍둥이 에바(딸)와 마테오(아들)를 얻었다.
스페인 현지 언론은 "출산일은 애초 21일께였지만 호날두의 경기 일정이 없는 시기에 맞춰 날짜를 앞당겼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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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주 기자
(moleni@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