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싱어송라이터 그룹 어반자카파의 신곡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가 8개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어반자카파의 신곡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는 음원 사이트 멜론, 벅스, 엠넷, 올레뮤직, 소리바다, 지니, 네이버, 몽키3 에서 1위에 올랐다. 1위를 차지한 어반자카파는 음원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이며 믿고 듣는 국민 발라드 그룹으로서 자리를 다졌다. 특히 공개 이후 차트 순위를 휩쓸면서 음원 강자로써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박용인이 프로듀싱한 신곡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는 지난 날을 그리워하는 현재의 감정을 차근차근 풀어가는 가사와 함께 어반자카파 세명의 보컬이 돋보이는 서정적인 발라드 곡이다. 심플한 편곡으로 아련한 감정을 표현했으며, 그로 인해 대중들 또한 상처를 위로 받고 추억을 품을 수 있는 모두의 이야기를 담았다.

앞서 박용인은 데뷔 9년 만에 자신의 자작곡이 타이틀곡이 된 것에 대해 "부담도 크다. 잘 안되면 멤버들한테 미안할 거 같기도 하고 굉장히 부담스러운 상태"라며 잘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신곡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는 ‘널 사랑하지 않아’ 이후 ‘목요일 밤’, ‘혼자’에 이어지는 세번째 싱글 타이틀로, 음악 장르에 구애 받지 않으며 보편적인 감정을 섬세한 감성으로 표현해 온 어반자카파 음악의 연장선에 있는 곡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하고 있다.

2009년 ‘커피를 마시고’로 데뷔, 이제는 결성 9년차인 어반자카파는 음역대를 넘나드는 보이스의 권순일, 파워풀한 보컬의 소유자 홍일점 조현아, 매력적인 저음의 박용인 등 자신들만의 음색을 보여주는 혼성 3인조 R&B 싱어송라이터 그룹이다. 특히 ‘봄을 그리다’, ‘니가 싫어’, ‘그날에 우리’, ‘저스트 더 투 오브 어스’ 등 웰메이드 히트 넘버를 선보인 이후, ‘널 사랑하지 않아’, ‘목요일 밤’ 등으로 주요 음원 차트를 올킬하는 성적을 거두며 진정한 국민 그룹으로서 자리잡았으며, 콘서트와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20대의 감성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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