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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의 색다른 변신과 폭발적인 시너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느와르 영화 '미옥'이 한국 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순항을 예고했다.

'미옥'은 조직의 언더보스 나현정(김혜수)과 그녀를 위해 달려온 조직의 해결사 임상훈(이선균), 그리고 출세욕에 사로잡힌 검사 최대식(이희준)까지, 얽히고설킨 세 사람의 파국으로 치닫는 욕망과 물고 물리는 전쟁을 그린 느와르 '미옥'이 한국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토르: 라그나로크'에 이은 전체 예매율 2위로, 한국 영화 중에서는 1위 성적이라 '미옥'의 첫날 스코어와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현 박스오피스 1위 '부라더(장유정 감독)' 역시 예매율에서는 꺾었다. 

관객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는 김혜수의 신작에다가 간만에 등장하는 여성 중심의 느와르라는 기대감이 상당하다. '미옥'은 오늘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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