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선 검사가 주목을 받으면서 그에 대한 다양한 이력과 프로필에 대한 것이 주목받고 있다.

8일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검사 진재선)는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의 수사 의뢰 사건과 관련, 지난 6일자로 탁현민 행정관을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탁 행전관이 지난 5월 6일 홍대 앞에서 열린 프리허그 행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음성이 들어있는 2012년 당시 로고송을 선관위에 신고되지 않은 스피커를 통해 송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 탁현민 행정관

진재선 검사는 전북 익산 출신으로 익산 이리고등학교 35회 졸업해, 서울법대을 졸업했다.

특히 92학번으로 1996년 서울대 부총학생회장을 지냈으며, 1998년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사법연수원 30기를 수료했다.

그는 전주지방검찰청, 청주지방검찰청 영동지청, 등을 거쳐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에서 근무하고 있다.

진재선 검사가 주목받으면서 그의 사진, 가족,아내등 가족사항에 관한 것이 덩달아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탁현민 행정관의 기소소식에 8일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법과 절차에 따라 진행돼 온 사항에 청와대가 언급할 것은 없다. 재판 결과 지켜보겠다"고 전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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