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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데일리 김민정 기자]

7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의 '초저가의 품격' 코너에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맛집을 찾았다.

전북 완주시에 위치한 한 식당은 24가지에 달하는 음식을 맛볼 수 있어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 홍산남로 29-7에 위치한 '청녹원'은 양념게장부터 보쌈, 돼지불고기, 전, 생선찜 등 다양한 반찬들과 밥, 국이 모두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어 손님들의 구미를 만족시켰다.

손님들은 “다 맛있어서 딱히 꼽을 게 없다”라며 닭도리탕, 돼지불고기, 달걀찜 등 다양한 음식의 맛에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이 집의 인기메뉴인 돼지불고기는 질 좋은 국내산 돼지고기를 이용해 시골에서 가져온 고추장, 싱싱한 과일, 매실 발효액으로 맛을 내 화룡정점을 찍었다. 또한 파기름을 이용해 고기 잡내를 완벽하게 제거했다.

한편 ‘열혈 코너’에서는 서울 북촌에 위치한 태국 요리 맛집이 소개됐다. 이곳은 워낙 명성이 자자해 줄을 서야만 먹을 수 있는 맛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맛집은 ‘화양연화’라는 곳으로, 대표 메뉴인 똠양꿍이 1만 8천원, 팟타이가 9천 500원으로 다소 비싸지만 그만한 맛을 낸다는 것이 중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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