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시장은 11월 2일 셋째 형인 고(故) 이재선 씨의 반소를 찾았지만 유족의 반대에 부딪혀 조문하지 못하고 발길을 돌리면서 가족사가 관심을 끌고 있다.

이재명 시장과 형 이재선 씨의 불화는 유명하며, 어린 시절 가난한 환경 속에서도 두터운 형제애를 자랑했던 이들은 이재명 시장 당선 후 금이 가기 시작했다고 한다.

▲ 여성중앙

이재명 시장은 셋째 형수 욕설 녹음파일로 곤욕을 치르면서 세간의 집중을 받기도 했다.

많은 고생을 겪은 이재명 시장은 이 후, 변호사로 성공하게 되며, 부인 김혜경씨의 나이차이는 3살이라고 한다.

두 사람은 이재명이 변호사로 개업한 다음에 선을 봤으며, 김혜경씨의 어머니와 이재명씨 셋째형수가 종교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고 두 사람을 소개 시켜줘 만나게 됐다고 한다.

두 사람은 송파에서 007 미팅하고, 그 다음날 오후 3시쯤 서해안 놀러가면서 연애의 시작했다고 한다.

이재명은 "아내를 변호사를 개업하고 만나게 되었다. 약 일년 정도 연애기간끝에 결혼하게 되었는데, 연애 기간동안 거의 매일 만나다시피했다."고 이야기 했다.

특히, "아내에게 처음에는 나의 왼팔 장애 사실을 숨겼다. 그러다가 반소매 옷을 입지 않는 이유를 말하며 털어놓았다고 한다.

한편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해 12월 "제 주변에서 일어난 각종 음해 사건에는 국정원이 뒤에 있다"고 폭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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