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화면 캡쳐

[코리아데일리 김민정 기자]

'생생정보' 공든탑감자탕이 화제다.

2일 저녁 방송된 KBS2 '2TV 생생정보'의 ‘비법천하’에서는 '공든 탑 감자탕'이 공개됐다.

'공든탑감자탕' 맛집은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맛집이다. 특히 이집의 감자탕은 일반 비주얼과 차이를 보이고 있다. 감자탕은 그 높이만 32cm에 감자탕 뼈는 21개가 들어가 있어 그 위엄을 뽐내 시선을 강탈했다.

감자탕 뼈를 한번에 낼 수 있는 것은 네모난 뼈를 밑에 깔고, 둥근 뼈는 밖으로 놓아 뼈를 쌓는 것이다. 또한 감자탕 특유의 잡내를 없애기 위해 서리태를 갈아 넣은 된장을 사용 해 맛의 풍미를 더했다. 말 그대로 양과 맛을 동시에 잡은 공든탑 감자탕이었다.

어마어마한 양에 손님들 역시 혀를 내둘렀다. 한 손님은 "살도 많은데, 양까지 푸짐해서 만족스럽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한편 이날 같은 코너에서 ‘보양 소고기 전골’또한 소개됐다. 한우 1등급으로 야들야들하게 썰어진 고기는 앞다리(전각) 살만을 사용해 지방 함량이 적다. 진하고 시원한 국물은 깔끔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자랑하는데, 양지 부위를 푸짐하게 20kg이나 사용하고 잡뼈를 함께 1시간 30분만 삶아 국물을 우려내 진한 육수를 내고 있다. 기력보충에 탁월한 이 음식은 서울 송파구 삼전로에 위치한 '모심정'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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