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할리우드 스타 셀레나 고메즈와 위켄드가 10개월 만에 이별한 가운데, 팝가수 저스틴 비버와의 재결합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일(현지 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두 사람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에서 자전거 데이트를 즐겼다. 보도에 따르면, 셀레나 고메즈는 최근 10개월간 교제했던 가수 위켄드와 결별한 이후 다시 저스틴 비버와 만나고 있다.

셀레나 고메즈와 저스틴 비버는 지난 2011년 열애를 공식 인정한 후 만남을 이어왔으나 2015년 결별 소식을 전했다.

이후 셀레나 코메즈는 위켄드와 지난해 가을부터 만나 올해 1월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그러던 중 셀레나 코메즈와가 전 애인 저스틴 비버와 다시 만나 세간의 눈길을 끌었다. 이에 외신은 “두 사람이 재결합을 한 것이 아니다. 친구일 뿐이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저스틴 비버와 만났다는 소식이 알려진 후 지난달 31일 셀레나 코메즈와 위켄드가 결별을 선언했다.

두 사람의 다정한 스킨십도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어깨동무를 하거나 팔짱을 낀 채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두 사람의 재결합은 이번이 9번째다.

재결합설을 부인했던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공개되면서 화제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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