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동시기 개봉작 중 예매율 1위를 기록, 폭발적인 입소문으로 온-오프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2017년 최고의 코믹버스터 <부라더>가 흥행 돌풍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마동석 이동휘 주연의 영화 '부라더'는 11월2일 개봉했다. '럭키' '형' '청년경찰'의 코미디 흥행 공식을 충족시키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부라더>는 뼈대 있는 가문의 진상 형제가 멘탈까지 묘(?)한 여인 오로라를 만나 100년간 봉인된 비밀을 밝히는 초특급 코미디. 영화 <부라더>가 개봉 전부터 거센 입소문 돌풍을 일으키며 극장가의 코미디 최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부라더>는 개봉 전날인 1일(수) 영화진흥위원회 박스오피스 기준 동시기 개봉작 중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이미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마동석은 범죄 액션 <범죄도시>에서 강력반 형사로 출연하며 10월 극장가를 뒤흔든 데 이어 11월에는 코미디 <부라더>로 다시금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올 가을 마동석으로 시작해 마동석으로 끝나는 마동석 전성시대를 확고히 했다.

<부라더>는 코믹 아이콘으로 떠오른 마동석을 필두로, 애드리브의 귀재 이동휘의 재치 넘치는 명대사, 그리고 역대급 코믹 캐릭터로 변신한 이하늬까지 다채로운 매력 포인트로 화제를 모으며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오늘 개봉한 <부라더>는 예상치 못한 지점에서 빵빵 터뜨리는 코믹 명장면들은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며 첫 번째 흥행 포인트로 자리 잡았다. <럭키>의 유해진에 이어 새로운 애드리브 강자로 떠오른 <부라더>의 이동휘는 철저하게 계산된 대사와 연기로 애드리브를 만들어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부라더>는 가족의 소중함에 대한 메시지도 결코 가볍지 않게 담아내 감동 코드까지 완벽하게 잡아냈다. 이는 가벼운 웃음만 기대했던 관객에게 기분 좋은 반전을 선사하며 더욱 깊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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