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이용식, 임수정. 박광덕 등이 출연해, 여자씨름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월요 토크쇼 베테랑'에는 여자 씨름장사 5인과 설창헌 단장이 출연했으며, 이날 방송에서는 즉석으로 이용식과 임수정 선수의 씨름 대결이 펼쳐졌다.

경기 전 이용식은 “10여 년 전에 연예인 씨름대회에서 코메디안 대표로 결승까지 올라갔다. 가수 대표는 태진아가 올라왔는데 그때 부상을 입혔다. 다쳐도 법적으론 하지 말라”며언급했다.

이를 본 박광덕은 “잡는 자세부터 불안하다”고 했으며, 임수정 선수는 이용식을 봐주지 않고 승부를 냈다.

이날 박광덕은 여자 씨름 선수들에 대해 "요새는 여자 선수들이 운동한다고 해서 색안경을 끼고 보면 안 된다. 얼마나 이쁘고 날씬하냐"면서 "저도 그렇고"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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