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화면 캡쳐

2017년도 수능시험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압박감과 스트레스로 인해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거나 수면장애, 우울감 등을 호소하는 수험생들이 많다. 입시전문가들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긍정적인 상상을 하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또한 실전 훈련에 집중해야 한다. 답안지 작성까지 포함해서 시간을 확인하면서 문제 푸는 연습을 해야 한다. 가끔은 실전과 같은 긴장감을 체험해 볼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서 적응력을 높일 수가 있다고 설명했다.

시험보기 3~4주 전부터는 체력을 관리하기 위해 보약이나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하는 것도 좋지만 일반식품보다는 더 조심해야 한다. 홍삼제품의 경우 보통 1달 이상의 장기복용을 권하지는 않지만, 시험을 위해 2주 정도 반짝 복용하는 것은 괜찮다. 하지만 두통이 생기거나 코피가 나거나 피로가 오히려 증가한다면 즉시 복용을 중지해야 한다.

시험 보기 1~2주 전부터는 아무리 좋다고 들었어도 평소 접하지 않던 음식은 피해야 한다. 극도의 긴장상태에서는 소화기관이 예민해지기 십상이고, 익숙하지 않은 음식 때문에 탈이 나서 며칠간 몸이 안 좋을 수 있다. 평소 수험생 본인이 선호하는 음식 중 몸에 좋은 품목 위주로 챙겨먹는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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