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서 28일 오후 12시부터 1박 2일간 진행

 

국내 최초로 ‘버드맨 페스티벌’이 열린다.

순수영역을 추구하는 작가들이 중심으로 만들어진 ‘2017 버드맨 페스티벌’은 기획자가 참여자인 동시에 참여자가 기획자가 되는 쌍방향 네트워크 축제로 국내에는 처음 펼쳐진다.

음악 연극 사진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할 예정인 이번 축제에는 일반인들도 참여, 작가들과의 색다른 만남을 가지게 된다.

‘버드맨 페스티벌’을 기획한 이인규씨는 “하늘에 새처럼 자유로운 생각과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을 뜻하는 버드맨은 참여하는 모든 이들이 친구가 되며 함께 나누고 즐기는 잔치며 축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올해로 첫 번째 행사인 만큼 공연 기획자이자 작가인 임기수씨와 이인규씨가 자비로 시작한다.

참가자는 사전에 SNS에 등록해야 한다.

‘자유로운 영혼! 자유로운 상상!’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 건 이번 ‘2017 버드맨 페스티벌’은전북 진안에서 오는28일 오후 12시에 시작해 29일 오후12시까지 진행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