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윤주 SNS

[코리아데일리 김민정 기자]

모델 장윤주가 런웨이 복귀 소감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9일 장윤주는 자신의 SNS에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이날 동대문 디지털플라자에서 진행된 서울패션위크 윤춘호 디자이너 패션쇼 런웨이를 담겨 있다. 장윤주는 이날 윤춘호 디자이너 패션쇼 런웨이에 모델로 서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장윤주는 프로 모델다운 자태로 런웨이를 압도하고 있다. 강렬한 색감의 의상을 입은 그는 출산 후에도 완벽한 S라인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장윤주는 해당 영상과 함께 "가장 편안한 곳, 그리운 곳, 오랜만에 좀 꺾고 왔습니다"라고 오랜만에 런웨이에 선 소감을 밝혔다.

그는 20일 역시 ‘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 미스지 컬렉션(지춘희 디자이너) 쇼 피날레에서 선두로 나서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는 2000년대 시작돼 한국 패션산업과 성장한 국내 최대 컬렉션이다. 35개의 디자이너 브랜드, 6개의 기업이 참가해 서울컬렉션을 비롯, 100여개의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와 수주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에 차세대 디자이너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시즌은 21일 폐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장윤주는 지난 2015년 5월 4살 연하 사업가 정승민과 결혼했다. 슬하에는 딸이 있다. 또한 장윤주 가족은 최근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신혼일기2'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