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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횡성한우축제’가 오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횡성군 섬강 둔치와 원도심 및 전통시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횡성한우축제는 전통 농경 한우문화와 아름다운 섬강을 활용한 축제로 명품 한우를 테마로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횡성군의 대표 축제다.

축제장인 섬강 둔치와 원도심 곳곳에서 역대 최초로 시도하는 횡성한우 프린지 페스티벌 '함께 보소'주제로 열린다.

한우축제장의 규모는 전국 최고수준이다.

총연장 1.5㎞, 면적 5만㎡에 달하는 섬강 둔치에는 300여개 부스가 설치돼 있으며 횡성한우 셀프식당 및 판매장, 넓디넓은 초지에 마련된 테마목장,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등이 마련돼 있다.

관광객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횡성한우축제 앱’을 다운받으면 축제장의 모든 정보와 프로그램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어 관람객 전원에게 횡성한우 캐릭터 천연 비누와 축제 전용주화인 '우폐' 1000원 권을 지급한다. 제13회 횡성한우축제에서 처음 발행하는 '우폐'는 횡성한우축제장과 횡성전통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주화이다.

이번 축제장에는 유명 웹툰 작가인 '강풀'의 '작품 전시회'와 '토크 콘서트', 코믹 연극 '라스트메이트', '추억의 6070콘서트', '마술쇼와 인형극', '버블쇼' 등 도심에서는 볼 수 없는 농경문화를 체험함으로써 한우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한우주제관을 비롯해 횡성한우 셀프식당 및 판매장, 넓디넓은 초지에 마련된 테마목장,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쾌적한 휴식장소로 각광받게 될 족욕장도 마련되어 있다.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가장 큰 셀프식당인 횡성농•축협 셀프식당은 축제의 백미다. 총연장 145m 셀프식당 및 판매장에서는 전국 최고 품질의 횡성한우 고기를 구매는 물론 직접 고른 고기를 즉석에서 구워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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