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화면 캡쳐

[코리아데일리 김민정 기자]

‘생생정보’ 만원 보리굴비 정식 맛집이 화제로 떠올랐다.

18일 방송된 KBS2 ‘2TV 생생정보’의 ‘초저가의 비밀’ 코너에서는 만원 보리굴비 정식 맛집, ‘수림정’이 소개됐다.

일반적으로 보리굴비 정식의 메뉴는 3만원 이상을 호가하나, 이곳은 믿을 수 없는 가격, 단돈 10,000원이면 보리굴비 정식을 맛볼 수 있어 인기다. 이곳의 보리굴비 정식에는 보리굴비에 다양한 17가지 반찬까지 푸짐하게 올라간다. 또한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보리굴비를 제외한 반찬과 밥이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17가지 반찬은 제철 재료를 사용해 필요한 정도만 조금씩 만들어 나간다고 한다.

매년 1년 동안 쓸 보리굴비를 만들어 보관해 사용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보리굴비는 오븐에서 구워내는 것이 비법인데 그렇게 하면 쫄깃하고 촉촉한 식감이 만들어진다고 한다.

전남 화순군 화순읍 진각로 154에 소재한 이곳에서는 10,000원 보리굴비 정식을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만 판매된다. 또한 3인 이상 주문 시 10,000원에 제공되며 2인 주문 시 1인당 가격은 12,000원이다.

이 집을 찾은 손님들은 "저렴하고 가격 대비 맛있다", "말도 안 되는 가격 같다", "음식도 깔끔하고 이해가 안 될 정도로 정말 맛있다"고 평했다.

한편 같은 코너에서 '2000원 짜장면'과 '3000원 짬뽕' 저렴한 가격의 메뉴를 만날 수 있는 '춘향루‘도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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