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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10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끝난 가운데 각종 수능 관련 사이트에서는 10월 모의고사 예상 등급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등급컷(오후 7시 30분•원점수 기준)에 따르면 비상교육은 국어 1등급 90•2등급 82•3등급 75, 수학(가) 1등급 92• 2등급 85 •3등급 79, 수학(나) 1등급 88• 2등급 80• 3등급 70으로 발표했다.

이투스는 국어 1등급 90점, 2등급 84점, 3등급 76점, 수학 가형 1등급 92점, 2등급 84점, 3등급 73점, 수학 나형 1등급 81점, 2등급 69점, 3등급 57점으로 예상했다.

진학사는 국어 1등급 91, 2등급 84, 3등급 77, 수학가 1등급 92, 2등급 84, 3등급 73, 수학나 1등급 81, 2등급 70, 3등급 58점으로 예상했다.

유웨이는 국어 1등급 90, 2등급 84, 3등급 76, 수학가 1등급 92, 2등급 84, 3등급 73, 수학나 1등급 80, 2등급 69, 3등급 58점으로 예상했다.

한편 모의고사 직후 상당수 수험생이 국어 영역에 대해 지난 9월 모의평가보다 이번 10월 모의평가 더 어려웠다는 반응을 보였다. 수험생들은 국어영역에 대해 “비문학 내용이 너무 길고 어려웠다”, “살면서 비문학으로 점수를 다 깎이긴 처음이다”, “국어 문법 나만 어려웠냐?”, “올해 불수능 가능성 높다더니 교육청에서 미리 충격요법 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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