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송혜교가 화보로 근황을 전했다.

보그 코리아 측 관계자가 공개한 11월 커버는 총 세 가지 버전으로 마련됐다. 이번 11월 호의 표지 모델로는 결혼에 임박한 예비신부 송혜교를 택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촬영이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송혜교는 신비로운 가을 분위기로 클로즈업 된 얼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웨이브로 길게 늘어뜨린 헤어에 흰색 드레스, 새하얀 피부에 수줍게 물든 핑크빛 볼로 사랑스러우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인연을 맺어 사랑을 키운 송혜교 송중기 커플은 오는 10월 31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한편, 최근 송혜교와 송중기의 청첩장이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화제가 되고 있어 대중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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