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성일이 손녀와 함께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해 주목받고 있다.

신성일이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수려한 외모의 손녀와 팔짱을 끼고 등장했다.

 

이번 영화제에서 신성일의 회고전이 열리며, 그는 "내가 주인공을 506편 했더라"면서 "한국 나이로 하면 81살인데 땅에 묻혀도 한참 묻힐 나이다. 이 나이에 회고전을 하는 것이 늦은 감이 있지만 적합한 나이에 행복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열리는 신성일의 회고전에서는 신성일의 배우 인생을 대표하는 총 8편의 대표작이 상영됩니다.

△맨발의 청춘(1964) △초우(1966) △안개(1967) △장군의 수염(1968) △내시(1968) △휴일(1968) △별들의 고향(1974) △길소뜸(1985) 등이다.

한편, 신성일 엄앵란의 딸 강수화는 이혼에 대한 이야기를 방송에서 이야기 했으며, 신성일은 폐암 방사선 치료에 들어갔으며 그의 자서전 책의 중간 '봉인'된 페이지에는 자신이 사랑했던 여인과의 일화가 버젓이 있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