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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데일리 김민정 기자]

'드림콘서트' 예매가 오픈과 아이유 전국투어 콘서트가 선예매 오픈에 돌입해 당일 ‘멜론티켓’이 화제에 올랐다.

11일 저녁 8시30분부터 멜론티켓에서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 티켓 예매가 시작됐다.

올해 '드림콘서트'는 내달 4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플라자에서 펼쳐진다. 이번 '드림콘서트' 전 좌석은 5000원에 판매된다. 또 공연 당일 티켓은 현장 및 강원지역 전역에서 사용 가능한 지역문화 상품권으로 교환된다. 공연에는 엑소-CBX, 빅스, 워너원을 비롯해 선미, B.A.P, EXID, 레드벨벳, 아스트로, 뉴이스트 W, 몬스타엑스, 에일리, 헤일로, 라붐, CLC, B.I.G, 다이아, 구구단, 프리스틴, 위키미키, DJ DOC, 백지영, NRG등 다수 출연한다.

하지만 유명 그룹이 다수 출연할수록 티켓팅은 피켓팅(피의 티켓팅)으로 여겨지며 SNS에서는 "이따 8시반 멜론티켓 드콘티켓팅,,,,용병구함", "평창 드콘 대리티켓팅 해드립니다", "평창 드콘 대리 티켓팅 해 드립니다 뎀 주세요#드림콘서트 #엑소 #워너원", "드콘 대리 티켓팅 구해요" 등의 대리 티켓 구매 글이 다수 올라왔다.

더불어 아이유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아이유 ‘2017 투어콘서트-팔레트’의 부산 공연(11월 3일 사직실내체육관) 티켓 예매를 11일 오후 8시 온라인사이트 ‘멜론티켓’에서 팬클럽 선예매를 시작으로 개시한다”고 밝혔다. 일반 예매는 13일 진행된다.

아이유 ‘2017 투어 콘서트- 팔레트’는 데뷔 9주년의 가수 아이유, 스물다섯 청춘 이지은의 진한 울림이 예고되면서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올해의 경우 봄 팔레트 앨범 출시에 이어 가을에는 3년만의 리메이크 신작 ‘꽃갈피 둘’을 발표, 주요 음원차트를 석권하며 ‘음원퀸’ 아이유의 인기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무엇보다 아이유는 두 앨범 사이에 ‘효리네민박’에 스탭으로 출연으로 인해 큰 반향으로 얻은 팬층 확대와 싸이와의 군 위문공연, 빅뱅 지드래곤 콘서트 게스트 출연 등 동료 선배 가수들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의리녀’라는 별칭까지 얻어 인기가 치솟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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