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아들 대한, 민국, 만세 ‘부산국제영화제’ 참석

레드카펫 밟는 최연소 게스트

 

▲ 사진=송일국 SNS

배우 송일국의 세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참석한다.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송일국의 세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제22회 BIFF의 레드카펫을 밟는다.

삼둥이는 개막식에 참석해 BIFF의 레드카펫을 밟는 최연소 게스트가 될 전망이다.

또 BIFF 기간에 삼둥이는 어린이 관객들을 위해 마련된 씨네키즈 섹션의 상영작을 관람할 계획이다.

씨네키즈는 세계 각국의 우수 애니메이션을 상영하고, 자막을 읽기 힘든 아이들을 위해 한글 자막을 읽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올해 BIFF는 오는 12일 개막해 21일까지 해운대 일대에서 펼쳐진다.

개막식은 장동건, 소녀시대 윤아가 사회를 맡았으며, 폐막식은 김태우와 한예리가 진행한다.

개막작은 문근영이 11년 만에 스크린으로 컴백한 ‘유리정원’, 폐막작으로는 ‘상애상친’이 선정됐다. 개·폐막작이 모두 여성 감독의 작품인 것은 영화제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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