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에 함께하는 K팝 스타들을 보기 위한 티켓팅이 시작된다.

오늘(11일)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김영진)에 따르면 오는 11월 4일 강원도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 펼쳐지는 별들의 축제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 티켓 예매가 이날 오후 8시 30분부터 멜론티켓에서 진행된다.

앞서 오래 전부터 전통적으로 매 공연마다 전 세계 K-POP 팬들이 몰리며 예매 전쟁을 치렀던 한류의 심장 '드림콘서트'. 특히 이번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은 평창올림픽플라자가 최초로 공개되는 자리인 만큼, 전보다 더욱 뜨거운 관심이 모일 전망이다.

이번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에는 EXO-CBX, 빅스, 워너원을 비롯해 선미, B.A.P, EXID, 레드벨벳, 아스트로, 뉴이스트 W, 몬스타엑스, 에일리, 헤일로, 라붐, CLC, B.I.G, 다이아, 구구단, 프리스틴, 위키미키, TRCNG 등 한류를 이끄는 K-POP 스타들이 함께한다. 여기에 DJ DOC, 백지영, NRG 등 K-POP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선배들도 힘을 더한다.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이번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 공연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G-100일을 기념하여 사전부터 올림픽 분위기를 조성하고 평창을 널리 알리고자 전 좌석을 5000원에 판매하며, 공연 당일 티켓은 현장 및 강원지역 전역에서 사용 가능한 지역문화상품권으로 교환해 준다"고 밝혔다.

한편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은 오는 11월 4일 강원도 평창올림픽플라자 에서 개최되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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