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최근 재결합한 브루클린 베컴과 클로이 모레츠가 SNS에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할리우드 배우 클레이 모레츠와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의 아들 브루클린 베컴의 아일랜드 공개 데이트가 포착돼 화제인 가운데, 9일(한국시간) 클로이 모레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께 찍은 셀카와 뽀뽀하는 동영상 등을 올리며 애정을 과시했다.

현재 해당 사진과 영상은 모두 삭제된 상태지만,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며 흑맥주를 마시는 등 과감한 애정표현을 숨기지 않았다.

해외 연예매체에 따르면, 브루클린은 더블린에서 영화 촬영 중인 클로이 모레츠를 만나기 위해 직접 이곳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6년 5월 열애를 인정했던 두 사람은 열애 2년만인 지난해 9월 결별했다가 최근 재결합했다.

브루클린 베컴은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장남으로, 현재 잡지 모델 및 디자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할리우드 스타 클로이 모레츠는 차기작으로 ‘브레인 온 파이어’, ‘서스페리아’, ‘카메론 포스트의 잘못된 교육’ 등을 정해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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