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손석희 완전 범죄 점차 이상하게 돌아가는 최순실 진실게임
[코리아데일리 = 강동우 기자] 9일 한글날 연휴의 마지막 끝자락에서 신혜원 양심선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박근혜 전 대통령의 매제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신혜원 양심선언에 "충격·경악·조작·거짓·절도 손석희 완전범죄 실패한 꼴이고 구속수사 정답 꼴이다"라고 밝혀 더욱더 관심을 끌고 있다.
신혜원의 양심 성언에 신동욱 공화당총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누가 의도적으로 조작한 꼴이고 그림파일 글자수정 말도 안되는 꼴이다. 사실이면 내란죄 꼴이고 관련자 여적죄로 처벌하라"면서 "신혜원 '최순실 태블릿 PC', 손석희 뉴스룸 아니라 손석희 사기룸 꼴이고 반칙중의 반칙 꼴"이라며 "반칙 없는 세상 허공의 메아리 꼴이고 반칙이 직업인 꼴이다. 현대판 괴벨손 악령 되살아난 꼴이고 하늘도 속이고 양심도 속였지만 신혜원은 못 속인 꼴이다"라고 악평을 쏟아 냈다.
이 같은 내용은 신혜원이 JTBC가 보도한 테블릿 PC가 최순실 씨가 아닌 자신의 것이라고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신혜원 씨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는 가운데 쏟아져 나온 것이기에 정치적인 음모론 까지 비약되고 있다.
이에 대해 즉각적인 반응을 보인 것은 대한애국당으로 신혜원 씨와 함께 “JTBC가 보도한 태블릿PC는 최순실이 아닌 박 전 대통령 대선캠프에서 사용한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국민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고 있다.
이에 앞서 신혜원 씨는 기자회견에서 “대선캠프에 합류한 뒤 김철균 SNS 본부장의 지시로 흰색 태블릿PC 1대를 건네받았고, 이 태블릿PC로 당시 박근혜 후보의 카카오톡 계정관리를 했었다”며 “대선캠프 SNS팀 내에서 다른 태블릿PC는 없었다”고 말했다. 지금에 와서 최순실을 옹호하고 나섰다.
또 신혜원씨는 2012년 12월말 대선 캠프를 떠나면서 태블릿PC를 김휘종 전 청와대 행정관에게 반납했고, 김 전 행정관은 자신과의 통화에서 문제의 태블릿PC를 “폐기했다”고 말했다고 전해 진실게임속에 국민들은 속앓이를 하게 만들고 있다.
갑자기 주장을 하고 나선 신혜원 씨는 2012년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선 캠프 SNS 본부에서 일한 인물이다. 앞서는 서강포럼 사무국장으로 재직한 인물이다.
기자회견에서 신혜원 씨는 "JTBC가 최순실이 수정했을 것이라고 보도한 박 전 대통령의 드레스덴 연설문 역시 검찰의 태블릿PC 포렌식 보고서를 보면, GIF 그림파일로 원천적으로 수정이 불가능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혀 의혹은 점차 깊어가고 있다.
이어 신씨는 “뒤늦게 알게 되었지만 변희재는 평소 페이스북 메시지를 확인 안하는 사람이였고 또한 테블릿 PC 조작 의혹이 거론 되자 언론에서는 태블릿 PC가 탄핵과는 별로 관계없다는 보도가 연일 쏟아져 나왔으며 그 어떤 언론도 신뢰하기 힘들어 더 해볼수 있는 일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신씨는 또 “또한 그러다가 검찰의 포렌식 보고서를 확인 하였는데 이를 보고 분명히 저의 태블릿 PC가 맞다는 확신이 들었다.”면서 “그래서 김미영 원장 등과 상의 하여 이자리에게 기자회견으로 진실을 밝히게 된것”이라고 주장을 했다.
이와함께 신혜원 씨는 “최순실 소유의 태블릿 PC가 자신의 것이니 박근혜 전 대통령은 무죄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처럼 신혜원의 폭로 나온뒤 JTBC는 앞으로 어떠한 반응을 보일지도 주목이 되는 이유는 박근혜 지지 모임인 박사모를 비롯하여 변희재와 보수단체는 지금까지 JTBC 보도가 조작이라고 계속 주장을 해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혜원 씨의 주장과 달리 박사모 카페는 그녀의 말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보수 성향 커뮤니티에서는 신혜원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여 박근혜 석방을 주장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