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화면 캡쳐

[코리아데일리 김민정 기자]

26일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는 연하남편 특집으로 꾸며져 아웃사이더, 동호, 김기욱, 이무송이 출연했다.

그중 동호는 가장 어린 나이의 연하남편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동호는 "아셀이가 초등학교 들어가면 딱 서른 살이 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학교 가면 아셀이 어깨도 살아날 거고 제일 기대되는 건 운동회다. 딱 평정하려고 한다"며 활약을 예고했다.

또한 그는 스스로를 ‘아내에게 잡혀 살 것 같은 남편 1위’로 꼽았다.

이어 MC 박나래는 “이게 무슨 말이냐”라고 물었고, 동호는 “꼼짝 없이 잡혀 사는 게 행복하다”며 “결혼 후 잡혀 사는 게 행복인 걸 알았다”고 말했다. 그러자 MC 박소현은 “얼마나 잡혀 사나”라고 물었고 이에 동호는 “하지 말라는 거 안하고, 하지 말라고 할 것 같은 것도 안 한다. 그게 편하고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어 동호는 옆에 앉은 김기욱의 눈치를 살피고는 “아내에게 까불다 한 대 맞을 스타일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 밖에도 동호는 평소 클럽 앞에서 미모의 여성과 자주 포착된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평소 DJ로 활동하는 동호는 '비디오스타'를 통해 꼭 해명하고 싶었다며 루머의 진상에 대해 낱낱이 공개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