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

 

인천광역시는 9월 27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천지역의 일‧생활 균형 지원 제도 안내 및 건전한 일터 문화 확산을 위한 ‘2017 일‧생활 균형 서포터즈 창단식’을 개최한다. 

인천광역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인천여성가족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유정복 인천시장, 제갈원영 시의회의장, 조병기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등과 린나이코리아 이인철 이사, 한국단자공업 홍영표 이사, 선창산업 송해석 상무이사, 인하대부속병원 안승익 부원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 최종태 본부장, 인천경영자총협회 이종광 부회장, TBN 인천교통방송 윤성태 본부장 등이 참석하며 창단식은 기념사, 축사, 서포터즈 임명장 수여 및 서약서 낭독 등을 포함한 기념식과 오케스트라 연주, 유명가수 4팀의 공연이 순으로 진행한다. 

부대행사로는 일‧생활 균형 실천을 통한 행복을 염원하는 소원나무 이벤트, 일‧생활 균형 지원제도 안내 및 컨설팅존과 여성일자리 상담존, 캘리그라피 체험존이 인천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 열려 그 의미를 더한다. 

일‧생활 균형 인천추진단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1부 행사에 서포터즈 창단을 기념하는 기념식과 2부 행사에는 초청가수들이 다이나믹하고 파워풀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가을밤에 신선한 바람과 잘 어울리는 오케스트라 연주로 시작되는 이날 창단식에는 인천지역 기업 대표를 비롯해 근로자, 일반시민과 대학생 등 분야별로 구성된 150명의 서포터즈가 위촉될 예정이며 일‧생활 균형 실천을 위한 서약 및 일‧생활 균형을 통하여 건전한 기업문화 정착 및 인천시민들의 행복을 소망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될 계획이다. 

서포터즈는 일‧생활 균형 실천 노력과 일‧생활 균형과 관련된 각종 정부 정책과 지원사업, 자체 개발한 다양한 정보들을 SNS 등 온라인 홍보 수단을 활용해 상호 공유하면서 기업문화를 확산해 나가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가을빛으로 무르익는 9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일‧생활 균형 서포터즈 창단식 및 창단 기념공연을 개최함으로써 몸도 마음도 피로에 쌓인 수요일에 문화생활을 즐기며 사랑하는 가족,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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