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싱어송라이터 폴킴(Paul Kim)의 데뷔 첫 정규앨범 발매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많은 가요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폴킴은 26일0시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27일 발매하는 ‘폴킴 정규 1집 Part.1 ‘길’’ 커버 이미지를 게재했다. 액자 속에 담긴 그림처럼 꾸며진 커버 이미지는 고상한 느낌을 준다. 또한 손글씨로 쓴 트랙리스트 사진을 게제하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에 수록된 다섯 트랙 모두 가을의 짙은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곡이다”며 “특히 폴킴 특유의 담백한 보컬과 감각적인 가사가 취향을 저격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 21일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타이틀곡 ‘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피아노, 캔버스, 소파 위에 놓여있는 통기타를 차례로 비추며 배경음악으로 오케스트라 연주를 더해 영상의 쓸쓸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며, 앨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2014년 첫 싱글 ‘커피 한 잔 할래요’로 데뷔한 폴킴은 매력적인 음색으로 팬층을 두고 있다. 여러 싱글 앨범 및 컬래버레이션 작업, 페스티벌과 공연, 방송 등을 통해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폴킴은 오는 10월말 진행하는 단독 콘서트 ‘느껴 밤’은 티켓 오픈 30초 만에 전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폴킴의 첫 번째 정규앨범 ‘길’은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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