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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리는 30일 마포대교 남단∼63빌딩 구간 양방향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오는 30일 세계불꽃축제가 열리는 여의도 일부의 교통이 통제된다.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하철 5•9호선 운행횟수를 늘리고 행사장 주변 버스도 행사시작 1시간 전과 종료시간에 집중배치한다.

서울시는 불꽃축제 당일날 대중교통 이용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오후 4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지하철 5•9호선 운행횟수를 92회 늘리기로 했다.

불꽃축제 관람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5호선 여의나루역은 안전을 위해 상황에 따라 무정차 통과하거나 출입구를 폐쇄한다.

여의도역, 여의나루역 등 행사장 주변 18개 지하철역사에는 평소보다 5배 많은 247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서울시는 "행사 당일 오후 3∼7시, 오후 8∼10시에는 일대 도로와 지하철역사 내 극심한 혼잡이 예상되므로 가급적 이 시간대를 피해 이동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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