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검정회가 제 76회 한자급수자격검정 시험 합격자를 발표해 네티즌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의 취업 능력, 이른바 ‘취업 스펙’에 ‘한자급수자격검정’ 등이 가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고 알려지면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대한검정회는 이날 오후 9시께 ‘제76회 한자급수자격검정시험 & 제56회 한자·한문전문지도사시험 합격자 발표안내’를 공지했다.

대한검정회의 한자급수자격검정 등이 대기업에서에 우대하면서 가점을 받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현재 삼성, 우리은행, SK, 현대중공업, 두산 등의 기업에서 한자자격증 소지자에게 가점을 부여하거나 자체적으로 한자시험을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합격자 조회는 홈페이지(www.hanja.ne.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름과 생년월일 등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성적이의 민원신청은 29일까지 홈페이지 자료실에 올라온 성적민원신청서를 작성해 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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