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이럴 때 내 자식 맞아?'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가수 장미화가 방송에 출연해 주목을 받으면서 그의 화려하고 파란만장한 인생의 이야기가 네티즌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장미화는 ‘안녕하세요’라는 히트곡을 만들며 큰 인기를 끈 가수로 본명 김순애라고 한다.

1965년 KBS 가수 발굴 노래자랑 탑 싱어 선발대회로 데뷔를 했으며, 1978년 7월 22일 결혼을 했지만 결혼 3년 만에 이혼을 했다고 한다.

가수 장미화 전남편나이는 1살연하로 김태선씨의 직업은 사업가로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김형준씨가 있다고 한다.

두 사람의 이혼사유로는 ‘성격차이’등으로 알려져 있으며, 남편이 사업실패로 장미화가 갚은 돈 역시 어마어마했다고 한다.

인생다큐 마이웨이를 출연해“한 100억 되요. 1993년 부터 제가 직접 갚기 시작했습니다. 제 개인 주택이 4억이 넘었는데, 지금 그 집이 30억원데, 그 집을 다 주고도 오피스텔, 땅도 다 주었어요. 30년 넘게 노래를 부른 값을 다 털어주고도 모자랐지요”라고 전하기도 했다.

또 장미화는 후배 가수 사기를 당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빚보증으로 인하여 전재산을 잃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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