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2017년 하반기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참가자 모집이 22일 오후 6시 마감한다.

앞서 경기도는 근로청년이 매달 10만원씩 저금하면 3년후 1000만원의 목돈을 받을 수 있는 '2017년 하반기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참가자 모집을 신청을 공고했다.

경기도는 ‘일하는 청년통장’ 사업을 위해 올해 총 114억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상반기 5000명에 이어 하반기에는 총 4000명을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8월29일) 기준, 경기도 거주 만 18세이상~만 34세 이하 일하는 청년으로 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면 가능하다.

최종 대상자는 11월 14일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올해 지원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만 34세까지 중위소득 100%이하(1인 가구 기준 약165만원) 저소득 근로청년이다.

신청방법은 온라인 사이트(accout.jobaba.net)를 통해 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사회보장급여 제공 신청서, 근로확인서류, 거주지 임대차 계약서, 주민등록 초본 등이다.

청년통장은 저소득 일하는 청년이 매달 10만 원을 저축하면 3년 뒤 경기도 예산과 민간기부금으로 약 1,000만 원이 적립되는 통장이다.

지원액은 주택 구입이나 임대, 교육, 창업 자금 등 자립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 콜센터(031-120) 또는 각 시군, 읍면동 담당부서로 하면 된다. 경기복지재단 ‘일하는 청년통장 게시판’으로도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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