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불타는 청춘’에서 정유석이 이연수에게 돌직구로 고백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 중인 정유석이 이연수를 상대로 적극 구애에 나서 김국진-강수지에 이어 새 커플이 탄생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불청 친구들은 ‘보라카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정유석이 돌직구 발언으로 이연수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보라카이 바다 수영에 앞서 정유석이 준비한 만찬에 감동한 이연수는 "유석이를 어린 동생으로만 봤는데 다시 보게 됐다"며 "듬직하고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에 정유석은 "나랑 같이 다니면 누나는 미아로 안 만들어"라며 '핵직구' 고백을 해 이연수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후 정유석은 바다수영을 하는 동안에도 이연수의 주위를 맴돌며 이연수가 필요한 것은 뭐든지 알아서 도와주면서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지난 방송에서도 둘은 심상치 않은 기류를 감지한 주변인에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니까"라고 말해 넌지시 상대에게 호감이 있음을 예고한 바 있다.

앞서 정유석과 이유석은 1990년대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야망의 세월'에서 호흡을 맞춰 올해로 27년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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