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신곡 'DNA' 뮤직비디오가 한국 가수 역대 최단 기간 유튜브 조회수 1000만 건을 돌파했다.

19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DNA' 뮤직비디오는 전날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후 8시간 4분만인 19일 오전 2시 4분께 1000만 뷰를 넘었다. 이는 한국 가수 최단 시간 기록이다.

'DNA' 뮤직비디오는 가상현실과 우주 공간을 넘나드는 듯한 장면 변환으로 '우리 둘은 태초부터 운명적으로 얽혀 있으며 DNA부터 하나였다는 가사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8일 미니앨범 LOVE YOURSELF 承 'Her'를 공개한 후 국내 음원차트 1위와 수록곡 줄세우기는 물론 전 세계 73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한국 가수 최다 기록을 세웠다.

또한, 타이틀곡 'DNA'로 전 세계 29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미국 아이튠즈의 메인차트인 송 차트에서 타이틀곡 ‘DNA’로 4위를 기록했다. 지난 2월 ‘윙스 외전 : 유 네버 워크 얼론(WINGS 외전 : YOU NEVER WALK ALONE)’을 발표해 타이틀곡 ‘봄날’로 세운 8위의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전 세계 동시 생중계되는 엠넷 'COMEBACK SHOW - BTS DNA'에서 새 앨범의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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