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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데일리 김민정 기자]

18일 배우 최필립이 웨딩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얼마 전 교회에서 만난 연인과의 결혼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되었던 최필립은 최근 강남의 스튜디오에서 결혼 전 사랑스럽고 유쾌한 선남선녀의 모습으로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필립은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이 알려진 뒤 많은 분들이 축복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가장으로서, 배우로서 더욱 열심히 살며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며 살겠습니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최필립의 예비신부는 9세 연하의 회사원으로, 최필립과 1년 정도 열애를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는 11월에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한편 당일 웨딩화보가 공개된 가운데, 최필립이 재조명되고 있다.

1979년생으로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한 그는 이후 1998년에 아이돌 그룹인 ‘주니어 리퍼블릭’으로 활동한 바 있다. 그 후 2005년 MBC 수목드라마 ‘영재의 전성시대’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특히 그는 데뷔 당시 ‘배용준 닮은꼴’외모로 주목을 받아 ‘리틀 욘사마’라 불리기도 했다. 이후 ‘경성스캔들’,‘미워도 좋아’,‘스타의 연인’,‘고교처세왕’,‘백희가 돌아왔다’,‘불어라 미풍아’ 둥 여러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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