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프킨과 알바레즈가 17일 T모바일 아레나에서 WBA WBC IBF IBO 통합 미들급 타이틀전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9월 1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MGM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계체를 두선수 모두 통과했다.

17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세계복싱평의회(WBC)·세계복싱협회(WBA)·국제복싱연맹(IBF) 미들급 통합챔피언전에서 격돌하는 겐나디 골로프킨(35)과 사울 알바레즈(27)는 플로이드 메이웨더의 뒤를 이을 복싱계 슈퍼스타로 통한다.

미들급 통합챔피언은 골로프킨의 19번째 타이틀 방어전이며, 아마추어 전적 310승 10패라는 놀라운 전적을 앞세워 프로로 전향했다.

이후 현재까지 프로무대에서 37전 전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KO승률은 90%라고 한다. 알바레즈는 올해 27살이지만 프로복싱 전적은 35살인 골로프킨보다 많은 50전 이상을 치렀다고 한다.

그는 49승(34KO) 1무 1패라이며, 메이웨더에게 단 한번 패했다고 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