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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데일리 김민정 기자]

할리우드 배우 엠마스톤이 전설의 테니스 선수로 변신하는 가운데 그의 외형적 변화가 주목받고 있다.

엠마 스톤은 신작 '배틀 오브 더 섹시스'(발레리 페리스, 조나단 데이턴 감독, 22일 북미 개봉)를 위해 몸무게를 15파운드(약 6.8 kg) 늘렸다. 근육을 늘리기 위해 단백질을 섭취하고 웨이트 트레이닝을 했다. 트레이너 제이슨 윌시는 “엠마는 기본적으로 매우 가늘고 예쁜 선을 지닌 댄서 타입의 몸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엠마스톤과 그는 스크린에서 보이는 캐릭터와 엠마스톤의 컨디션을 고려해 변화를 시작했다. 약 3달간의 훈련으로 일주일에 3~5번 운동을 진행했으며, 전신 훈련체제로 덤벨 운동, 트랙운동, 데드리프트, 푸시 업 등 모든 운동을 섭렵했다.

한편 엠마 스톤은 제니퍼로렌스와의 어색한 포옹으로 인해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한국시간) 영국언론 ‘데일리매일’은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서 만난 엠마스톤과 제니퍼 로렌스 사이에 어색한 기류가 흘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엠마 스톤과 제니퍼 로렌스는 토론토 국제 영화제 현장에서 마주쳤으나 서로 마주보기만 할 뿐 멋쩍은 분위기였다.

둘은 절친으로 알려졌지만 지난 4월 우정에 금이 갔다는 불화설이 한 차례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당시 두 사람의 측근은 사실 무근이라며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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