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스트래스 경감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인천광역시는 9월 14일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인천사회복지행정연구회 등 사회복지전담공무원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7년 인천광역시 사회복지전담공무원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워크숍은 업무능력 향상으로 대민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힐링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인천사회복지행정연구회 주최로 열렸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인천의 洞복지허브화사업 성공추진을 위한 보건복지부 박문수 사무관의 세부적인 업무연계 강의에 이어, 유정복 시장의 시정 방향과 현 인천시의 역점 추진사항, 인천시 복지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 방향 등에 대해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많은 스트래스로 인한 어려움도 있었으나 이번 힐링 워크숍을 통해 건강한 마음과 정신으로 더욱 충전하여 洞복지 허브화사업 등 인천복지를 위한 성공적 추진의 역량을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을 격려했으며 또한, 인천사회복지행정연구회 임원진들과의 간담회를 별도로 갖고, 앞으로 복지전문가로써의 능력과 자질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또한, 제도권 내에 들어가지 못해 보호를 받을 수없는 인천의 잠재적 빈곤층에 대한 사각지대 발굴을 통하여 SOS 복지안전벨트 지원 등 인천시의 대표적 공감복지 사업 추진에에 힘을 합쳐 모두가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 포용적복지제도 실행에 앞장서 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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