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대세 싱어송라이터 폴킴(Paul Kim)이 데뷔 첫 정규앨범을 들고 돌아온다.

14일 폴킴 소속사 측은 “폴킴의 첫 번째 정규앨범이 오는 26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정규 앨범은 싱어송라이터 폴킴 본연의 매력과 가을과 어울리는 짙은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곡”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3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워너 러브 유(Wanna Love You)’ 이후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지난 2014년 가요계 데뷔 이후 처음 선보이는 정규앨범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폴킴은 이번 신보를 시작으로 올해 안으로 잇달아 정규 앨범을 출시하며, 왕성한 음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차세대 대형 싱어송라이터로 주목받고 있는 폴킴은 지난 2014년 첫 싱글 ‘커피 한 잔 할래요’로 데뷔한 후 다수의 싱글 앨범 및 컬래버레이션 작업, 각종 페스티벌과 공연, 방송 등을 통해 활발히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 폴킴의 음악은 한 광고의 배경음악으로 삽입되면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그의 음악을 추천하고 커버하면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이미 음악팬들 사이에서는 믿고 듣는 플레이리스트 소장 음악으로 통하고 있다.

폴킴의 진가는 공연에서도 빛나고 있다. 지난 2월 열린 단독 콘서트 ‘뜨려나봄’에 이어 현대카드의 컬처 큐레이션 ‘유희열 Curated’ 단독 콘서트 ‘Hello, 폴킴’ 또한 30초 만에 전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놀라운 티켓 파워까지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폴킴은 오는 16일 밤 방송되는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감미로운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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