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 외교/국방
타우러스, 정밀타격 성공, 스텔스 기술로 김정은 집무실까지?
안미주 기자  |  moleni@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9.14  08:06:3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 인터넷 커뮤니티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 ‘타우러스(TAURUS)’ 실사격 훈련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공군은 지난해 말 도입된 최대 사거리 500㎞의 장거리 공대지 유도미사일 ‘타우러스(TAURUS)’가 첫 실사격 훈련에서 표적을 정확하게 타격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F-15K 전투기는 서해 상공에서 타우러스 미사일을 발사했다. 미사일은 약 400km를 자체항법으로 비행한 후 목표지점인 직도사격장의 표적을 정확하게 명중함으로써 적 도발에 대한 강력한 대응능력은 물론, 적의 핵심시설과 전략목표에 대한 원거리 정밀타격능력을 대내외에 과시했다. 특히 타우러스 미사일은 적의 가상 위협지역 내 핵심시설을 타격해야 하는 상황에서 미리 설치된 장애물을 피해 저고도로 고속 순항비행 한 후 목표물을 정확히 타격했다.

타우러스의 최대 사거리는 500km로, 후방에서 평양은 물론 북한의 주요 핵미사일 시설을 타격할 수 있는 킬체인의 핵심 전력이다. 목표물 반경 3m 이내의 정밀 유도 미사일인 타우러스는 북한 김정은의 집무실 창문까지 뚫고 들어갈 수 있다.

타우러스는 스텔스 기술이 적용돼 북한 레이더망에 탐지되지 않는다. 또 군용 인공위성위치정보(GPS)를 장착해 전파교란 상황에서도 목표물 반경 1m 이내의 정확한 타격이 가능하다. 북한이 구축한 지하벙커(지하 8m)까지 관통해 파괴할 수 있는 위력도 갖추고 있다. 공군은 1차로 올해 말까지 170발을 도입하고 2차로 내년에 90여발을 더 들여올 계획이다.

타우러스 도입 사업을 주관한 방위사업청 이상문 유도무기사업부장은 “이번 실사격을 통해 타우러스의 우수한 성능이 입증되었다”라며, “現 안보상황을 고려해 타우러스를 조기 전력화함으로써 우리 공군의 전력증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미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코리아데일리  |  등록번호:서울 다 10506  |  등록일자:2011년12월12일  |  제호 코리아데일리
사장:박인환  |  상임고문:명정민/신상현  |  자문위원장:정찬우  |  발행인 겸 편집인:김양순  |  청소년보호 책임자:정다미  |  편집국장:이성호
발행소 : 코리아데일리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61-4 라이프콤비 4층  |  대표전화 (02) 6924-2400  |  발행일자:2011년12월 12일
Copyright © 2017 코리아데일리. All rights reserved.